장마철이면 습기와 더위 때문에 음식 보관이 어려워지는데요.
이럴 때 장마철 대표 저장음식인 오이지는 정말 좋은 선택이죠.
짭짤하고 시원한 맛으로 밥 반찬은 물론, 여름철 입맛을 돋워주는 최고의 절임 음식!
오늘은 집에서도 손쉽게 오이지를 담그는 방법과 보관 팁을 소개할게요.
🥒 오이지란?
오이지는 소금물에 절여 저장하는 전통 오이 절임으로,
장마철에 만들어 두면 시원하게 물에 불려 아삭하게 먹을 수 있어요.
특히 밥상에 올려놓으면 슴슴한 밥에 입맛을 돋우기 딱 좋답니다!
🥒 오이지 담그기 레시피
재료 준비
• 오이 (오이지용, 굵고 단단한 것) 10개
• 천일염 (굵은소금) 약 1컵
• 물 약 2L
만드는 방법
1️⃣ 오이를 깨끗이 씻고 꼭지를 제거해 준비합니다.
2️⃣ 큰 냄비나 통에 물을 끓이고 소금을 넣어 소금물을 만들어 식혀줍니다.
3️⃣ 오이를 소독한 용기에 차곡차곡 넣고, 식힌 소금물을 붓습니다.
4️⃣ 오이가 물에 잠기도록 무거운 돌이나 접시로 눌러줍니다.
5️⃣ 통을 뚜껑으로 덮고 서늘한 곳에 7~10일 정도 숙성시킵니다.
6️⃣ 오이가 노랗게 변하고 쪼글쪼글해지면 완성!
⸻
🥒 오이지 보관과 활용법
✅ 완성된 오이지는 냉장고에 넣어 장기간 저장할 수 있어요.
✅ 먹을 때는 물에 30분 정도 불려 소금기를 빼고 채썰어 참기름과 깨소금을 뿌려 무침으로 먹으면 최고!
✅ 찬물에 씻어 오이지 물김치로 만들어도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 장마철 오이지의 매력
• 습하고 더운 장마철에도 장기간 저장 가능
• 입맛 없을 때도 짭조름하고 아삭한 식감으로 입맛 돋우기
• 반찬 걱정 덜어주는 효자 아이템
🍴 장마철엔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지로 여름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