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부상 여파로 6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2025년 5월 4일(한국시간) 열린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출전하지 못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경기는 치열한 공방 끝에 1-1 무승부로 종료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18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64분 웨스트햄의 미카일 안토니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4월 중순 UEFA 유로파리그 경기 중 입은 발 부상으로 인해 계속해서 회복 중이며,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복귀 일정은 아직 확실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공식 경기 6경기 연속 결장이라는 아쉬운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으며,
토트넘은 유럽 대항전 진출권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점에서 공격진의 공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복귀가 임박하다는 관측도 있지만, 팬들은 무엇보다 그의 완전한 회복과 건강을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