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던 나의 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나는 20년만에 다시 붓을 잡고 그동안 잊고 지내던 나의 꿈인 그림을 다시 시작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방명록을 작성해 주었고 마을작가로 활동을 시작한 나에게는 아주특별한 날이다.
전시에는 사계절을 담은 풍경과 햇살 아래 피어난 꽃들, 작은 마을으 평화로움, 자연속에서 만난 생명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전시는 누군가에게 따뜻한 쉼표가 되길 바라면서 작업하였다. 그림을 통한 회복과 치유을 담았다.
#2023년 8월30 두번째 전시
2024년 8월21일 전시 - 한층 발전된 나의 그림
2025년 9월 전시 준비을 위해 그림 작업 중 ㅎㅎ
희망을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그리는 그림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힐링이 된다는 말을 듣기 시작하면서 처음엔 놀랐고, 그 다음엔 조금 울컥했고, 이제는 그 말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더 많은 희망의 그림을 그리고 싶다.
아직 배우는 중이고 앞으로도 계속 그릴 예정이다. 붓을 들 때마다 누군가의 하루에 작은 빛이 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완성할것이다. 그림은 내 안의 희망을 가장 솔직하게 꺼내주는 언어니까요. 학창 시절 가정 형편상 그림의 꿈을 포기하고 있던 저에게 다시 희망을 준것처럼 저도 멈추지 않고 희망의 그림을 열심히 그려볼께요. 함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다음 글에는 초보자를 위한 물감& 붓 소개할께요.